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말산업 육성지원사업(12개 사업)에 전년도 대비 약 62%가 증액된 11억 1700만 원(국비433 도비684)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세부 사업별 투입계획은 말 산업 기반시설 및 인프라 확대 사업으로 마필사육 기반확충, 말 사육환경개선 2개 사업에 4억 7100만 원을 지원한다.농촌관광승마 활성화 및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승마 체험, 유소년승마단 지원, 승용마 조련강화 4개 사업에 4억 9400만 원을, 제주마 혈통보전을 위한 제주마생산 장려금지원, 헌마공신 김만일을 주제로 한 제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청정 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56억 원을 포함해 101억 원(도비 45억 원)이 투입된다.청정 기능성식품산업 기반 구축사업은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시설 구축 및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하며 ▲플랫폼구축 ▲장비 확충 ▲기술 지원 ▲인력 양성 ▲제품개발 등을 담고 있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능성식품 개발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에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자, 각 해당지역 내 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인재를 육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교육부는 전국 9개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선도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았으며, 이 중 5개 권역을 선정해 10억 원씩 지역선도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제주자치도는 이 사업에 신청하고자 지역선도대학으로 제주대학교를 지정하고, 도내 협력대학과 혁신도시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인 김희현 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2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를 스마트관광 아일랜드로 조성하고, 제주관광스타트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과 ICT발달, 공유경제 등 시대적 변화가 이미 현재진행형에 있다"며 "관광산업 또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기존의 전통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제주를 스마트관광 아일랜드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