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혁신기획단(단장 홍명환 의원)은 16일 오전 10시 첫 회의를 열어 향후 추진일정과 계획을 확정했다.우선 의회혁신기획단은 7월 중으로 전체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구체적인 혁신과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그 후에 설문 결과에 따라 조직진단을 하고 성과분석을 실시키로 했다.이후엔 8월까지 혁신속도와 범위를 정해 단기와 중기, 장기 등 시기별 혁신안을 도출해 낸 뒤, 고문과 자문단으로부터 자문을 받고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장에게 보고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이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혁신안 중 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한시적 기구로 '의회혁신기획단'을 9일 출범시켰다.이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의 경제회생을 목표로 의회 비전과 자신의 4대 핵심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전했다.좌남수 의장은 성낙인 전 서울대총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회혁신기획단장으로 임명했다.의회혁신기획단의 운영계획안을 보면 ▲대도민 접촉 강화를 통한 의정활동 소통 촉진 ▲의회 내 조직체계 및 인사시스템 정비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등의 활성화와 위원회 기능 보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