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제주지역의 창업·벤처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울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3시 조달청(청장 정무경)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자치도는 도내 우수 창업·벤처 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조달청에 추천하고, 조달청은 해당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수요 기반의 판로를 지원하게 된다.'벤처나라'는 우수한 기술과 품질 수준에도 불구하고 공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