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주생태유아공동체(회장 하은혜)와 함께 공동체 소속 18개 어린이집에서 ‘제주대와 함께하는 제주문화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대박물관과 제주생태유아공동체 소속 어린이집은 오는 14일 단오를 맞아 1200여 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떡매치기, 단오선만들기, 쑥향낭만들기 등 단오 전통문화 놀이마당을 각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박물관은 매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고부가가치 관광객으로 분류되는 북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박형관)와 공동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도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토론토 설명회와 11일 밴쿠버 설명회에는 80~100여 명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해녀와 돌하르방, 트래킹, 음식 등 캐나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콘텐츠를 홍보했다.또한, 여행기간이 긴 북미관광객과 고향
'제주 청정 해양 문화 체험 교육' 사업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리에 마치고, 7일 최종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체험 교육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제주국제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또한, 제주국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명과 한국인 학생 40명 등 모두 80명이 제주에서의 각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특히 제주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사업이다. 이들 학생들은 5일 동안 제주도 전반을 돌며 △청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제주 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교육'을 (사)서귀포시 제주어보전회와 공동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제주 전통문화와 연계해 방언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으로 근래에 제주로 이주한 연금생활자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됐지만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단 제주본사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총 9차례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농작물, 음식, 세시풍속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청중을 맞이하며 공단은 강연 전 관악단‧합창단 공연,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