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제13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공로가 큰 보건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에 이어 올해는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제주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18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코로나19예방접종사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유아 및 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대상자별
제주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홍보관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결핵 검사하기 등 결핵 예방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흉부 엑스선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이 외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국가 암검진, 금연‧절주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상은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와 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제주보건소는 어르신 인플루엔자예방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관한 각종 정보제공과 활발한홍보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 향상 등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한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국가예방접종사업 관련 민간 의료기관
제주보건소는 지난 6일 유관기관과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제주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제로(zero)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흡연문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장소는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 투기 민원이 많은 제주시청 주변과 학사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담배로 인한 간접흡연 예방, 화재예방, 쓰레기 투기 방지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도 전개했다.제주보건소에서는 앞으
제주보건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지난 29일 국방부장관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수습되지 못한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주는 호국보훈 사업이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총1만 3147구의 유해를 발굴했고, 그 중 총8만 6575명의 유가족 DNA 시료를 채취해 전사자 20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에 제주보건소도 2009년도부터 시료채취를 시작했으며, 최근 4개년간 유가족 106건의 DNA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3밀 환경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시설별 마스크 권고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의무 조정은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법적 의무만 해제된 것일 뿐,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착용 실천은 여전히 중요한 만큼 착용 의무가 없더라도 3밀 환경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지속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상황으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등 15명을 대상으로 재가암 자조모임을 지난 24일, 31일 2회 운영했다.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암 치료와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생활 습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됐던 재가 암 자조모임을 재개해 본격적으로 재가 암 환자 건강관리를 도와줄 계획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암 경험 후의 건강 관리, 신나는 라인댄스로 건강 챙기기, 직업 복귀 준비 및 사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0월 20일부터 시작한 보건소 무료 접종은 백신 소진시까지 시행되며, 대상자는 제주도민의 경우 만6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후유증의사환자,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직계존·비속), 면역저하자 등이 해당되고, 제주도민이 아닌 경우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또한, 제주시내 지정 병의원 183개소(어르신 177개소, 어린이 90개소, 임신부 69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기저귀·물티슈 등 “간호용품 택배(무료) 배송” 시범 운영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간호용품(조호물품) 무상 공급은 물론 물품의 직접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배송을 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존 간호물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실제 무료 택배 배송을 이용한 분들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택배 배송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주간 걷기행사’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문화 속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022년 치매 안심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치매 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협조하며, 배회 가능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30일 제주한라아트홀에서 미취학아동 흡연예방 인형극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연령별 맞춤·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이날 공연은 흡연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돕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흡연 예방 공연은 관내 미취학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22일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삶을 영위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올해에는 외도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으며, 기존 치매안심마을로는 건입동, 삼양2동, 화북3단지 아파트가 있다.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역사회 민간 자원들과 연계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열린 「2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담배 냄새 없는 엔데믹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금연교육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개인의 의지로만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4%에 불과하다.반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금연상담·금연보조제 병행과 같은 효과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 시 금연성공률이 최대 6.3배 증가한다.제주보건소는 금연실천 장애요인인 시간 부족을 해결하고 보건소 클리닉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매주 1회씩 6주간 사업장 금연교육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가족·동료의 시선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2022년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6월 16일부터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한 달 동안 총 4회(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교육 장소는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는 외도동 소재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이다.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에 대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6월 8일(수)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몸소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해 범도민적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지역사회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시작해 제주문학관 등을 거쳐 다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 거리 걷기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건강홍보관 운영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제주보건소는 매년 건강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건강홍보관은 금연을 비롯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날 홍보관에서는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금연 서약, 금연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음주 고글착용, 치면세균막 관찰 등의 체험을 병행하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다음 달 2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제주보건소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24일부터 한방실, 물리치료실, 치과실을 중단해왔으며, 올해 2월 22일부터는 건강증진, 방문간호 사업 업무를 전면 중단해 코로나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도내 제주시 동·서부 보건소 및 서귀포보건소 등 먼저 업무재개를 시행한 보건소가 있는 반면, 제주보건소는 확진자 수집 등 방역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업무 정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중단됐던 업무 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4월 21일부터 우선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2월 22일부터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업무를 중단해 보건소 전 직원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했던 바 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이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업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사회٠문화٠경제적 건강취약계층 및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