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제주도민을 위한 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을 선보인다.개그쇼 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2022년 연말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이다.개그맨 윤형빈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돼 있으며, 윤형빈·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 국내 최고 개그맨들을 만나볼
제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인 정치용 객원지휘자가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최초의 한국인, 최연소 수상자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함께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 43‘ 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작품 26‘,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작품 64‘을 연주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 43’은 베토벤이 작곡한 발레 음악 중 하나이고, 당시 빈에
제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명한 정치단체인 자코벵의 한 회원이 감옥에 갇히자 그의 아내가 직접 남장을 하고 남편을 구출했다는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한 곡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지난 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모차르트 오페라 제작·공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및 음악학부 교수, 오페라 에서 ‘밤의여왕’으로 출연하는 소프라노 강정아, 제주아트센터 김영기 소장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오페라의 기획 및 공연 등을 위한 협력 ▲공연 대행업체 선정 및 상호 업무 분담사업에 관한 협력 ▲오페라 공연의 홍보 ▲이외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한편 오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서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3Legendary Musical Singers’, ‘투 기타즈 : 박규희×박주원’,‘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선정됐다.「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와 청소년이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두둥~ 두둥탁!! 두 드럼(Do Drum)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어린이날 기념 기획공연 돌하르방 홀로그램 퍼포먼스 뮤지컬 '스토니즈 더 어드벤처'를 오는 5월 5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제주도 대모신인 설문대할망 설화를 각색해 제주의 색과 이야기를 입힌 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스토니즈(제돌이, 바우, 또또, 송이)와 함께 곶자왈을 지배하는 ‘땅의 정령’의 분노를 잠재우고, 잠들어있던 용을 깨우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2022년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송년음악회는 제주예술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주하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로 준비됐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 중 하나인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소프라노 서예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박지민, 베이스 김성국이 협연하며,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 로비에서 ‘아트제주 익스프레스: 캐롤’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롤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마술사 레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프라임타악기앙상블, 클럽 노래하자 춤추자, 아르모니아 인 제주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롤인 실버벨을 비롯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울면 안돼, Let It Snow, 징글벨, 캐롤 모음곡 등이 연주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11월 28일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를 센터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본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 그래피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1960~80년대 이후까지 현대적 의미의 그래피티 선구자 ‘크래쉬’부터 ‘닉 워커’, ‘라틀라스’, ‘JR’ 등 최고의 작가들과 그들의 엄선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피티 전시가 인기인 유럽이나 미국에
제주아트센터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국악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를 오는 9월 16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들을 만날 수 있다.제주공연에서는 오정해의 사회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첼로가야금, 국악아카펠라 토리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랑무 보유자 조흥동, 광대놀음떼이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 무을농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순회 공연 ‘굿GOOD 보러 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제주하모니” 기획제작공연으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오는 28일에 개최한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 메조 소프라노 ‘타티아나 비친스카야’을 초청,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시민들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됐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연진, 테너 양승엽, 바리톤 최신민, 체스싱어즈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반주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가 맡는다.오페라 은 조르주 비
제주아트센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1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3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의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제주아트센터에서 선정된 프로그램들의 예산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300만 원, 우수공연 프로그램 4900만 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총 6200만 원을 지원받는다.선정된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인 시민을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제주하모니’를 총 7회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공연 위주의 클래식, 제주어 토크콘서트, 국악,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상반기에는 4월 26일 오후 3시 1회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4일과 6월 28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4월에는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5월에는 제니크퀸텟 공연 및 양정원 제주어 가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6월에는 성악앙상블 체스 싱어즈 공연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퓨전국악앙상블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도내·외 정상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제5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와 제주도 내 음악인들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음악 축제다. 서울대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참여한다.지난해 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개최된 제4회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부문 우수공연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서울대 김다미 교수와 중앙대 김덕우 교수 등 유명 클래식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27일에 '호두까기 인형'을 센터 대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코프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발레 작품이다.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꿈 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다.공연 영상은 차이코프스키의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국립발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4월부터 계속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현재 센터에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관약기야 놀자'와 '이주민합창단 교육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이 두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2년차에 걸쳐 운영되면서 우수교육 심화과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주 주말에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관악기야 놀자' 프로그램은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섹소폰 등 관악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집무실에서 제주아트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아트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은 ‘제주아트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의거, 임기 만료에 따라 이뤄졌다.위원은 위원장 포함 9명 이내로, 당연직 1명(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전문 위원 위촉직 8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임기 2년으로 2023년 10월까지다.운영위원회 주요 기능은 △제주아트센터 관리 및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공연 유치에 관한 사항 △사용 허가에 대한 사항 △그 밖에 도지사가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라발레씨어터의 창작발레 '애기섬'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창작발레 '애기섬'은 1948년 여순사건의 아픈 흔적을 발레로 제작한 공연으로, 해방 이후 불안한 좌와 우의 이념적 갈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봉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이들이 서로를 향해 칼날을 겨누면서 크나큰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애기섬'은 지난 1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에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프로그램을 이용해 오페라 '마술피리'를 상영한다.'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대표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이다.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에 함께하는 유쾌한 새잡이꾼과 신기한 마술피리, 밤의 여왕과 지혜의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대략적인 줄거리는 이집트의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