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공천후보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지역도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ARS투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르면 19일 투표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역구별 공천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용담1동·용담2동 지역구 경선 일정이 뒤늦게 발표된 것은 이 지역구에 출마한 김영심, 강대규 예비후보 간에 곧바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는 계속심사 지역구로 분류
강대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용담동)가 제주서문시장의 생존 전략화 사업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규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서문시장은 '서문식당'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시장기능이 상실되어 있다"며 "제가 의회에 입성한다면 주변상가와 연대해 '주식회사 서문시장'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병문천 복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30년 전 터미널 입구에서 탑동 동한두기마을까지 복개주변에 상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