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이주민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에 '2019년 외국인주민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19회째를 맞는 외국인주민 한마당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엔 참가자들의 친선 화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과 무료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생활지원상담 등이 진행되며, 저녁시간엔 한가위 음식들이 제공된다.한편, 제주도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총 2만 5374명(제주시 1만 6361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5일 제주이주민센터(센터장 홍성직)와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이 협약에서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역량강화 및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제주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야간 한국문화학교(초급1)'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이주민센터(센터장 홍성직)와 연계해 직장생활로 한국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체류이민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한국 문화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 1단계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8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30회기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재)오리온재단 지원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