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맥주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주 양조장을 증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조장 증설로 제주맥주의 연간 생산량은 약 4배가량 증가한다. 500ml 캔 기준으로 연간 1800만 캔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진다.이번 제주맥주 공장 증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과 더불어 오는 7월 예상됐던 주세법 개정에 맞춰 다양한 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제주맥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7년 브랜드
'제주 펠롱 에일'을 생맥주로 전국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가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 펠롱 에일’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홉을 블렌딩하며 다각도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생한 맥주다. 레시피 연구 단계부터 흑돼지 두루치기, 한치 물회, 갈치 조림 등 매콤하거나 차가운 제주 향토 음식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8월 330mL 병, 355mL 캔 형태로 출시돼 제주도 내 한식당, 향토음식 전문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