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고교신설 결정에 결사반대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고 총동창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 집결해 "고교신설 행위는 제주고 노형부지의 조성 목적에 반하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제주고의 광양 부지가 애초 제주도교육청의 땅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총동창회는 "사립의신학교로 개교할 당시부터 학부모와 도민들의 부지헌납 운동을 기반으로 마련된 곳이기 대문에 총동창회와 협의 없이 마음대로 개발해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이어 이들은 "5만여 명 동문가족의 이름으로 현재
제31회 ‘오현인의 날’이 지난 27일 유튜브 오현인의 날 공식채널(www.ohyun.net)에서 2만 6000여 동문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황용남) 주최와 오현고등학교 제38회 동창회(현길회, 회장 부용석) 주관으로 ‘응답하라 1951! 희망의 202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총동창회는 매년 9월 모교 개교기념일에 맞춰 개최했던 동문단합대회인 ‘오현인의 날’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전야제 행사에는 ‘오현유적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
애월고등학교(교장 김형준)는 총동창회(회장 양호선)와 삼칠 장학회(회장 김형진), 오름 장학회(회장 전진우)에서 지난 10일 2020학년도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및 우수한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4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애월고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삼칠 장학회장, 오름 장학회장은 “애월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 총동창회(회장 강경애) 및 총동창회 장학회(회장 이월심)에서는 지난 13일 교장실에서 2019학년도 우수졸업생과 2020학년도 신입생 등 총 13명에게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총동창회 장학회(회장 이월심) 회장은 “모교 후배들의 자긍심과 애교심 함양을 위해 동문 선배들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활성화 할 것이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총동창회 및 총동창회 장학회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일천만원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학교상징탑 앞에서 서귀포고 총동창회(회장 양용혁)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총동창회의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우수신입생 대상 미국 어학연수 실시, 각종 예체능 교육활동 지원 등으로 소중하고 유용하게 지원될 예정이다.양용혁 서귀포고 총동창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모교 재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제주를 선도하는 서고인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정성중 서귀포고 교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에서는 2018학년도 우수 졸업생과 2019학년도 신입생 등 총 10명에게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대정여고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교심 함양을 위해 교화인 수선화를 주제로 동문 출신 화가가 그린 유화 1점을 기증했다.학교 관계자는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배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대정여고 동창회에서는 매년 역량을 발휘한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