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시설이 들어설 건물 매입이 최근 완료되면서 개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14억, 지방비 56억)이 투입되며 남원읍 소재 대지 6,699제곱미터(㎡), 연면적 1,821제곱미터(㎡)(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민간 요양시설 매입을 최근 완료했다.현재 서귀포시 지역에는 20개 노인요양시설이 운영중이지만 치매전담형은 단 한 곳도 없다. 제주도 전체적으로도 공립 치매전담형은 전무하고, 제주시 소재 도립노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