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초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서부지역 관내 친환경농업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애월읍 소재 제주보타리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 이해 및 사례 ▲친환경 인증 절차 ▲친환경 농자재 제조실습(천연살충제, 발효퇴비, 미생물 배양, 종합영양제)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교육 신청은 24일 오전 9시부터 전화(760-7931~2) 또는 방문(한림읍 월림7길 90) 접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운용 제도를 개선해 그동안 융자 추천에 따른 이자차액 지원에 한정됐던 사업을 보조사업으로 확대한다.친환경농업인(단체)에 유기질비료 23만7000포가 공급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약 11억8500만 원이 투입된다.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 무농약)을 받고(목초 제외) 신청일 기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지원기준은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50%, 포당 5,000원 한도(10,000㎡ 기준 130포
서귀포시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웰빙작물 생산유통단지 조성사업'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친환경·웰빙작물 생산유통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집하장, 저온저장고 시설과 선과기, 지게차 등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5백만원(보조 70%, 자부담 30%)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요건은 경지면적 5ha이상 친환경 또는 웰빙작물 단지이거나 익년까지 5ha이상 친환경 또는 GAP 신규인증이 가능한 법인이며, 농업법인 지원요건에 적합한 영농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