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5개 사회적 단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 7500만 원 희망(HOPE) 기부금을 전달했다.박계화 본부장은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말산업 전문 일등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KTCS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제주 경주마 목장에서는 지난 17일과 21일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자마가 탄생했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S. G1),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그해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마이다.한국마사회는 값비싼 종마를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한국마사회의 본사가 결국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된 자신의 공약 발표 때 기자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송 예비후보가 "'한국마사회 본사를 제주로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자, 기자단에선 "이게 현실성 있는 공약이냐"를 물었고, 이에 송 예비후보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 제주로 와야 법에 맞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송 예비후보는 "경마장이 있는 곳이 전국에 과천과 부산, 제주 등 단 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를 가졌다.이번 안전실천 결의에는 제주본부장, 경마사업처장, 제주본부 관계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이날 안전실천 결의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준수 ▲사업장의 아차사고 요인 발굴·개선 ▲4대 악성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선서했다.박계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은 “제주본부 고객 및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사업장 전
세계 최고의 명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의 혈통이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 달 24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출발한 닉스고의 자마가 태평양을 건너 지난 5일 제주도 목장에 도착했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S. G1),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세계 경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이다.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19일 제주경마공원과 20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정기적인 헌혈봉사를 실천해 왔다.이를 위해 평상시 헌혈이 가능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봄에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우리들 마음 속 선한 영향력
한국마사회는 5일 임원 임용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임원 임용 및 전보(4월 6일부)△고객서비스본부장 김종철(임용) △제주본부장 문윤영(전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지역의 공공기관을 다시 제주로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선정기준과 입지원칙 등의 기본계획을 오는 6월 중에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하반기에 임대기관을 우선 옮기겠다는 방향을 잡았다.이에 제주자치도는 유관부서 전담팀(TF) 등 실무회의를 거쳐 제주로 이전하면 제주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대상 기관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24개 기관을 선정했다.제주도정은 이 중 10개 주요기관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정했다. 10곳은 한국공항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새해를 맞이해 제주도와 손잡고 말(馬)의 고장 제주도 관광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한국경마 실황 해외수출 채널을 통해 제주 홍보영상을 약 한달 간 방영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마사회-제주도 간 협업사업의 일환이다.한국마사회와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레저세 감면 조례 가결과 23년부터 제주마 경주 전면 시행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한국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023년 한국마사회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前말산업본주장인 오순민 본부장이 ‘23년 1월부로 부임하게 된다.오순민 신임 제주본부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 예방수의학 석사 수료, 前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으로 있었다. 또한, 이번에 제주경마사업처장으로 보임된 신임 김삼두 前디지털혁신처장은 과거 제주운영지원부장과 제주고객안전부장을 역임한 제주통으로 이번 정기인사에 제주경마를 담당하게 된다.2022년 제주 개체식별사고와 관리사 파업 등의 제주경마 위기상황을 마무리하고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과 최만규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30회 제주일마배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고객사은 무료입장을 시행하는 가운데 펼쳐진 제30회 제주일마배 대상경주에서 18조 박병진 조교사가 관리하는 수사대(거, 6세, 레이팅 146)와 호흡을 맞춘 문성호기수 우승컵을 품었다. 내년 제주마 경주 전면시행을 앞두고 경주거리와 부담중량 조건이 각각 1400미터와 핸디캡으로 조정돼 시행된 경주에서 수사대는 1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왕년의 연도대표마 출신인 으뜸공신(수, 9세, 레이팅 133)이 선행을 이끈 가운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폐전자제품 수거프로그램 나가수(나만 몰랐던 가전제품 수거박스)를 진행해 방치된 폐기물의 자원화를 도모하고 ESG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지난 9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한국마사회에서 「폐전기ㆍ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마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제주경마공원에서도 12월 2일부터 경마가 시행되는 금·토·일 3일씩 2주간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소형폐전자제품(가습기, 전기밥솥, 휴대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지사회장 오홍식)와 손잡고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5일 제주경찰청 한라상방에서 가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거나, 기타 제도권 외에 제주경찰청 피해보호 실무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13명에게 6000만 원을 지원 해왔다.올해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피해자보호 기금으로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2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오는 토요일 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1994년 신설된 대표적인 제주지역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지금은 시행되지 않는 재래마 경주로 1994년 신설돼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제주마 대상경주로, 2013년부터 2019년부터는 한라마 대표 대상경주로 시행돼 왔다.2020년 다시금 제주마 대상경주로 변경돼 10월 제주마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 대상경주의 전초전 성격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제주도의 맑고 푸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로 이뤄진 제주메세나협회의 문화예술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블루밍페스타’ 지원에 나섰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블루밍페스타는 환경보호에 대한 제주도민의 인식 개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중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줍기(플로깅),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환경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1일에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KRA엔젤스 봉사단 20여 명과 제주메세나협회는 김녕 성세기해변을 찾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경마공원 경마시행 시설에 전반에 걸쳐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안전 취약점 재점검에 나섰다. 상반기 업무평가회의를 마친 신임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은 관련 부장들과 함께 제주경마공원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주요 경마시설인 경주마예시장, 경주로와 출발대보관소 등과 경주마들의 생활과 훈련 공간인 마방, 실내훈련마장과 말 전용 워킹머신 등에 대해 이용자 사용패턴과 온난화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안전사항들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또한, 홍 제주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6급) 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총 40명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분야별 세부 채용 규모는 사무직15명(일반행정, 재경, 법무)과 기술직25명(시설, 전산, 축산, 수의, 방송, 승마, 축산지원, 지사지원)이다.올해는 특히 지사 현장직무인 ‘지사지원직’이 6급으로 신설됐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올해 3월과 5월에 이어 마지막 국내산 2세 경주마의 브리즈업 경매가 열렸다. 닉스고와 같은 될성부른 경주마를 찾기 위해 사전에 배부된 국내산마 경매명부를 통해 부마와 모마의 혈통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브리즈업 동영상을 통해 경주마로서 인연을 맺을 2세마를 찾기에 분주했다. 또한 X-ray 필름 보관소에서 수의사를 통해 관심이 있는 말의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모두 103두가 상장된 이번 경매에서는 52두가 낙찰돼 절반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으며, 오늘 낙찰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7월부터 두 달간 야간경주로 시행되고 7월 첫주 금·토·일에 제주경마공원 무료입장도 시행된다고 밝혔다.경주마의 복지증진과 말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를 피해 시행되는 야간경주는 한 여름 밤의 짜릿한 질주로 경마팬 뇌리에 각인돼 왔었다.또한 7월 첫주 토요일부터 미니어쳐인 서틀랜드 포니 등 관상용말들도 제주경마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며, 어린이 인기 아이템인 체험승마장은 7월 9일부터 매주 토·일에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제주경마공원 놀이시설 이용시간은 금·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일요일은 기존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