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에서 발생했던 20대 여성 피살 사건과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모든 유관기관을 소집시킬 것을 주문했다.원희룡 지사는 19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설 연휴 전에 게스트하우스 1인 여행객 여성이 피살된 사건으로 너무나 가슴 아프게 하고 충격에 빠뜨렸다"며 대책 마련 주문에 나섰다.원 지사는 "여성이 혼자 여행을 해도 안전한 곳이 제주여야 하지만 이젠, 과거 올레길 사건이라든지 중국인에 의한 성당 살해 사건 등 여성 혼자 있는 이 부분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종합적이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