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시 해수욕장 이용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만족도는 84.85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만족도 조사는 올해 6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4개월간 지정해수욕장 8개소의 인근 지역주민과 방문객 400명을 대상으로 접근 용이성, 이용 요금, 수질 등 총 15개 항목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84.85점으로 전년 84.16점 대비 0.69점 증가했으며 해수욕장 접근 용이성(98.58점), 해수욕장 재방문 의사(9
제주시에서 운영중인 8개 해수욕장이 오는 31일 폐장한다.제주시는 8월 31일 폐장 예정인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시는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폐장 이후인 9월 1일부터는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늦더위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9월 15일까지 총 40명의 안전통제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폐장 이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2024년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해수욕장 운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부분의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나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1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이용객들의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제주시는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별도의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해수욕장 근무자의 복무와 바가지 요금 등을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해수욕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강병삼 시장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작동여부와 화장실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해수욕장 편의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계절음식점 준비 현장을 방문해 깨끗한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살피고 식중독은 물론 시설이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6월
제주시는 해수욕장의 여름철 안전한 이용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31일 밝혔다.접수는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로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6.2.소인분 인정)으로 접수 가능하다.분야별 모집 인원과 신청자격은 ▲안전요원 181명(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보트요원 33명(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보유자) ▲보건요원 16명(간호사 면허증 및 응급구조 면허증 보유자)이다.제주도민이거나 제주도내 대학 재학 및 졸업한 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하모해변 및 표선 소금막해변의 해수욕장 적합성 현황조사 용역, 표선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증축공사, 신양섭지 해수욕장 전석 정비 등 총 3억 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개장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해수욕장은 약 28만 명('22년 개장기간 기준)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서 매년 연차별 투자를 통해 특색있는 해수욕장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볼거리 제공
제주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했던 제주시 관내 8개소의 해수욕장을 자난 8월 31일 일제히 폐장해 일반해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안전관리는 민간안전요원 225명을 해수욕장 별로 배치해 운영했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2만명으로 2021년 79만명에 비해 30% 증가했다.해수욕장별 이용객수는 함덕해수욕장이 28만 명, 협재해수욕장 22만 명, 이호해수욕장이 16만 명 등의 순이다.폐장 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물놀이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해수욕장별
제주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는 해수욕장을 지난 7월 1일부터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안전 확보를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채용해 배치하고 있으며, 각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행정직원을 배치해 해수욕장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주말마다 기동순찰대를 운영해 해수욕장 해양환경, 코로나19 방역관리, 근무자 복무 점검 등을 확인하고 있다.제주시 관계자는 “여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도내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표선, 신양 해수욕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장기간 동안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 중이다.서귀포시 동부지역은 표선해수욕장과 신양해수욕장이 도 조례에 따라 7월 1일 개장 시부터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며, 폐장(8월 31일)까지 지속된다. 해수욕장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집중 지도 단속은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
제주시에서는 해수욕장의 여름철 안전한 이용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7월 1일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제주시 지정해수욕장 8곳(협재·금능·곽지·김녕·월정·함덕·삼양·이호)과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 10곳(한담·평대·세화·하도·종달·신흥·판포·모진이·하고수동·서빈백사)이 있다.제주시는 이에 앞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채용했으며, 각 해수욕장의 편의 시설물 보수공사도 마무리에 한창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관광객이 해수욕장으로 집중될
서귀포시(시장 깁태엽)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10개소의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해양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인해 도민 및 관광객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년도 74명보다 20명 증원된 94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10일 전) 지정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수막 게첨 및 안전요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올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 여름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 구역에 민간안전요원을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최근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해양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인해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구역을 찾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 94명에 민간안전요원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배치할 계획이다.올해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집인원 구분 중 인명구조요원과 보트요원을 대상으로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을 실시한다.최종 선발은 오는 6월 14일 서류점수+면접시험+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사계절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신양섭지 해수욕장, 중문색달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신양섭지 해수욕장-탈의실 보수, 표선 해수욕장-야간조명 시설, 행정봉사실 보강, 중문색달 해수욕장-상황실・샤워장 리모델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개선함과 더불어 7~9월 3개월간 관내 해수욕장 4개소(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
제주시에서는 1억 5000여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내 협재, 곽지, 김녕 유원지에 대한 동절기(21.11월 ~ 22. 1월) 유원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금년 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 10월)동안 파악된 사용자들의 의견에 맞춰 시설물을 확충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사용자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야영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원지 조성계획을 금년 중 확정해 협재야영장 신규개설 및 금능야영장 확장을 추진하고, 야영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시설물 보강(야간조명등)작업을 시행한다.또
제주시는 10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및 청정안전 해수욕장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지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에 맞아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이날 해양수산과(과장 고경호)에 수여됐다.우수지자체 선정은 ▲해양쓰레기 정화 ▲바다 환경 지킴이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 해양보호구역 관리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운반-처리 시스템을 갖춰
안동우 제주시장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제주시 관내 지정 및 비지정 해수욕장 15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제주형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정해수욕장이 일시 폐장 조치 됨에 따라, 파라솔 및 샤워탈의장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지난달 7월 1일 개장해 운영돼 왔으나, 최근 제주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8월 16일자로 ‘제주형 특별방역 15차 행정조치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운영고시’가 발
지난 주말 아침, 오랜만에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한 제주도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보자는 백사장 전체 구역에 널려 있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 흔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며 사진을 보내왔다.사진 속의 이호테우해변은 말 그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터였다. 전날 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변으로 나선 이들의 흔적이 사방 곳곳에 널려 있었다. 그나마 이른 아침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치우고 있는 상태였다는 게 이 정도였다.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서의 쓰레기 하루 발생량은 무려 1톤을 넘어간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관내 해수욕장(표선, 신양)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서귀포시 동부지역은 표선해수욕장과 신양해수욕장이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7월 1일 개장 시부터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되며, 폐장(8월 31일)까지 지속된다.해수욕장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집중 지도 단속은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최근 단행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안동우 제주시장이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를 강조했다.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날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정기인사와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방역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먼저 안 시장은 최근 이뤄진 하반기 정기인사를 두고 "보직에 대한 다양한 불평과 불만이 있는 걸 안다"며 "허나 공직자들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부서가 아니라 어느 곳에 가도 자신의 소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안 시장
지난 7월 1일부터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제주시는 단속에 나서긴 하지만 인력이 부족해 관내 모든 해수욕장을 동시에 관리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항변이다. 사실 언론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에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단속이 벅찬 게 현실이다.최근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며 탑동 광장 일대를 전면 임시 폐쇄했다. 이러자 야간 시간대 더위를 피하고자 거리로 나섰던 수많은 인파들이 인근 이호테우해수욕장으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여러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