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월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새해 첫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인 “화성과 성운·성단”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한다.태양계 4번째 행성인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행성으로 제2의 지구라고 불린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된 극관이 있다.관측 기간 내 화성은 겨울철 별자리 안에 위치하며, 특히 황소자리에 가깝다.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인 ‘알데바란(Aldebaran)’과 화성은 모두 붉게 보여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지난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화성'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화성(Mars)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으로 태양으로부터 약 2억 3천만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화성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올림푸스 화산과 가장 큰 계곡인 매리너스 협곡이 있으며 포브스(Phobos)와 데이모스(Deimos)라는 2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 ‘제2의 지구’라고도 불리는 화성은 탐사선이 다량의 얼음을 발견하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현재는 해가 진 뒤 동쪽 하늘을 보면 붉
제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일원에서 '개기월식, 화성 그리고 겨울별자리'라는 주제로 특이 천문 현상 관측회를 진행한다.별빛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관측회 프로그램으로는 27일 ‘망원경 만들기’ 체험, ‘우주 테마 영화 관람', 28일에 진행되는 ‘밤하늘 관측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망원경 만들기’체험은 총2회에 걸쳐 회당 15가족이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주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