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16회 박카스배 한중 바둑 천원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조선, 중국 신민완바오(新民晩報) 주최, 한국기원, 중국기원 주관, 동아제약(주) 후원으로 한국 천원 최철한 9단과 중국 천원 천야오예 9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중 천원전은 3번기로 대결을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9일 18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1국은 10일, 제2국은 12일, 제3국 및 시상식은 13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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