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탐라도서관(관장 김진용)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토요일에만 운영하던 주말어린이 프로그램을 일요일까지 확대하며, ‘창의력 역사교실’과 ‘독서논술자람(씨앗반,줄기반)’, ‘영어독서교실’이 신설된다.
또 청소년에게 논술과, 독서체험을 통한 독서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주말특화프로그램 ‘가림토 독서학술회’(중등반 ․ 고등반)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9월부터 운영된 하반기 문화학교는 강좌의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평생학습지도자 양성과정으로 ‘톨페인팅 초급지도자 과정’, ‘수학가베 지도자과정’, ‘책속에 보물이 와글와글 책놀이 지도자 과정’을 마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인 ‘나만의 수채화그리기’와 ‘생활도예’ 그리고 ‘냅킨공예’를 개설, 퇴근 후 자기계발을 위한 이용자 맞춤형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탐라도서관 홈페이지(http://tamna.jejusi.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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