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민생경제 살리기 다짐대회 도내 경제단체등 결의 제주사랑상품권 50억 판매 협약식도 가져


'공공부문 500개, 민간부문 4500개 일자리 창출'을 여는 민생경제살리기 다짐대회가 제주도내 경제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열렸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제주지역 35개 기관. 단체대표들은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5up운동의 시발을 걸었다.


이날 참석한 김태환지사는 신경제혁명을 이루기 위해 도민역량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단기적으로 일자리 5000개를 창출,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제주의 환경과 특성을 활용한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자치도와 제주은행, 상인연합회, 체인협의회 대표들이 제주사랑상품권 50억 발행, 판매협약식도 가졌다.


제주도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2000여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직업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제단체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특히 투자기업인을 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상품및 지역자원 명품화에도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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