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신경제혁명실현 차원 가종 상황실 '단일화' 재래시장 외식 서민식당 이용 근로자 임금체불 불법 쓰레기등 단속및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구간(1.23~2.1)과 설 연휴(2.6~2.10)를 앞두고 도정의 3대 중점과제를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때를 신경제 혁명 실현과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화합과 훈훈한 고향의 정 나누기 기회로 삼아 도민사회에 파급효과를 크게 하기로 했다.


 도는 ▷'신경제혁명실현'을 위해 재래시장 이용 확대, 외식시 일반서민식당 이용을 장려하며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1.28~2.5)설정, 지역상권살리기와 지방물가안정, 근로자 체불임금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또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차원으로는 이사철(신구간) 불법행위 근절과 도민불편해소 대책을 강구, 교통소통과 안전대책을 강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대비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설 맞이 대청소 활동, 설 연휴 특별 방범 활동 전개 및 서민생활 침해사범 근절 등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질서 바로세우기는 뉴제주 운동차원으로 강력히 추진, 제주병폐를 근절하는 한편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질서, 교통질서, 환경질서, 상거래 질서등 4대 중점분야를 설정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마련, 각계 각층 및 단체들을 중심으로 추진시켜 점차 범도민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기간동안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종합상황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기초질서 확립운동과 함게 미준수자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 경범죄 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비상진료 및 전염병에 예방체계도 이기간동안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엄정한 공직기강의 확립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설맞이 고향 방문 환영 분위기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도민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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