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과 장애우를 위한 원예활동 생활화 책자가 제작되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에서는 작년에 제주시민과 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생활하는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습교육과 실내 원예활동에 대해 소개한 책자 200부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펴낸 책자는 '새집증후군'. '아토피피부염증가' 등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녹색에서 발생하는 공기정화 물질로 우리집을 유해가스가 없는 건강하게 숨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제1장 실내환경과 생활원예활동편에서는 실내환경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원예활동이 주는 유익한 점에 대해 소개하고 제2장 실내원예활동 편에서는 거실, 베란다, 침실, 화장실 등 집안 공간별로 적정한 실물을 소개하는 한편 디쉬가든(Dish garden), 테라리움(Terrarium), 실내수경가꾸기, 실내정원 등을 전년도 실습교육 사진을 첨부해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를 돕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도 도시민과 장애우를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우수한 작품에 대하여는 올해 말 생활원예 콘테스트에 출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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