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 김지사등 시도지사협의회 회의 참석 건의사항 답변 '일시에 되지 않아도 하나 하나 될 것'
이명박 당선인은 시도지사와의 회의에서 '지방분권이 효율적으로 되는 것이 국정이 잘 되는 것이며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이냐 하는 관점에서 가능한 것 부터 하나씩 풀어 나가자'고 이날 시도지사들의 건의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22일 서울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열린 제 18차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 시도지사들의 건의에 이같이 답한 이 당선인은 '오늘 건의 사항이 일시에 되지 않더라도 하나 하나 씩 될 것'이라로 밝혔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실질적 자치권보장 방안은 분권형 헌법개정, 조례입법권 확대, 중앙과 지방간 상생협력 방안과 지방정부협의체의 법적지위 보장등의 정책등을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지사는 이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과 제2공항건설의 신속한 추진, 영어교육도시등 관광과 의료, 교육, 금융등 서비스산업의 3대 정책을 건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