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결단식을 25일 오후 4시30분부터 탐라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우근민도지사를 비롯한 박희수 도의회의장, 양성언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과 선수·임원, 가족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에 선수 200명, 임원·보호자 110명 등 총 31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70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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