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서귀포미항사업등 동시다발 본격추진 쇼핑아우렛은 지역업체와 협의 상생방법 모색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올해 예산이 지난해 보다 883억이 증가한 3723억으로 확정됐다.


지난해는 2840억이었다.


개발센터는 이같은 증가 된 예산으로 올해 영어교육도시를 착공하며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 예산중 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1132억이며 이외 1643억은 면세점 상품구입, 제주공항 임차료등 면세점 운영비로 사용되며 5억원은 제주관광공사 설립 출자금으로 사용된다.


개발센터는 또 2억원은 김만덕 드라마 촬영지워비로 쓸 방침이다.


우선 올 상반기에 개발계획을 수립, 올해 말에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할 영어교육도시는 공공부문에만 완료되는 2013년까지 7850억이 투입된다.


또한 의료관광산업을 선도하게 될 헬스케어타운은 현재 토지보상중에 있으며 이를 완료하는 올 하반기에 사업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한다.


헬스케어타운은 완공되는 2011년까지 4366억이 들어간다.


이외 올해 합작법인을 설립, 본격 공사를 시작할 신화역사공원과 지난해 공사를 착공한 서귀포미항건설사업도 올해 1단계사업을 마무리,2단계사업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첨단과학기술단지인 경우 작년 '다음(Daum)'사등 9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마쳤으며 금년에는 정부 제3백업센터등 국책연구소의 유치에 총력을 펼칠 방침이다.


개발센터는 쇼핑아우렛은 지역업체와의 상생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매출 1954억을 올해 2200억으로 목표를 잡은 지정면세점도 올해 1월부터 이용횟수가 연간 4회에서 6회로 불어나는 한편 주류구입 한도도 1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가, 매출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센터는 이같은 사업외에 전복종패 방류사업과 대학생 해외인턴쉽, 영어캠프등을 열어 지역사회에 공헌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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