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이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최하고 일간스포츠가 후원하는 “2012 한국소비자선호도브랜드대전”에서 퍼스트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마씸”은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도내 우수기업들의 상품경쟁력 향상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2004년 상표등록을 마치고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도내 111개 기업에서 556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2010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제주마씸”은 현재 서울 3개소, 제주지역 6개소 등 전문매장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몰, 대형마트 직매입은 물론 일본 및 동남아시아 수출 추진 등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도시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추진 중인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과 연계하여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기업지원과는 “향후 제품다양화, 신제품개발은 물론 급증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여 “제주마씸”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공략할 최고의 제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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