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2단계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자율적 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여건과 주민의 의지, 노력도, 사업의 창의성과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차등지원한다.


 


특성화 사업 지원 규모 및 성격은 사업의 특성성 및 주민참여 등 효과가 탁월한 사업 9개.4천만원, 우수사업 12개.2천5백만원, 양호한 사업 22개.1천5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의 효율성과 선의의 경쟁체제를 구축한다.


 


올해 특성화 사업은 동네경제살리기 사업, 주민소득 증대사업, 지역내 기업유치 활력화 사업 등 '신경제 혁명'의 실천전략과 연계한 주민자립형 공동체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해당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자립개방형, 생태환경형, 경관미관형, 기초질서형, 역사문화형, 관광레저형, 농어촌.도시정비형 등으로 유형화해 특색있게 추진한다.


 


올해에는 전년도와 달리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형(간판정비, 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방지시설 등)도 공모대상에 포함해 추진한다.


 


추진일정은 2월말까지 주민자치위원회 대상 공모 접수하고 3월 중 행정시에서 민관합동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선정한 후 사업계획을 체출하고 4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보조금 교부 등 본격 추진한다.


 


한편 작년에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 추진결과 43개 주민자치센터에 10억원을 공모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해 일도2동 아파트 울타리 허물기, 이도1동 벽화거리조성, 중문동 선궤천중심의 관광자원 재조명사업 등 43개사업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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