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빈집에 침입, 귀금속을 훔친 양 모(5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양 모씨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7일사이 제주시 농촌지역 김 모(62)씨 집에 침입, 귀금속을 훔치려다 귀금속이 없자 우편함에서 우편물 3점을 절취하고 같은달 17일 오후 1시경 김 모(36.여)씨에 집에 침입, 18K귀걸이 등 귀금속 10점 9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고 절취한 우편물 3점을 방안에 놓고 나오는 특이한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제주시.서귀포시내 귀금속점을 탐문수사하고 양 모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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