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국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8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선수 400명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취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는데다 규칙도 간단해 잠깐동안 배워서 즐길수 있어 노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다.

이 스포츠는 1983년 일본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동호인을 중심으로 활성화 됐고, 우리나라에는 10여년전 들어와 주로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보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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