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 이용희)는 지난 10일 제주의료원을 방문해 보호자들이 돌봄이 이뤄지지 않는 노인들에게 요실금 패드 800장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유한킴벌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환경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유한킴벌리에서는 전국에 요실금패드를 12,000장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9월에서 12월까지 총 전국 8개 지사로 전달돼 어버이결연가정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요실금패드 10,000장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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