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두옥(29)이 6년 연하의 최효선씨(23)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두옥은 타악기 연주자인 최씨를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26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개그맨 윤택이 사회를 맡았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차린다.

고두식은 1996년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학교’와 ‘카이스트’, ‘남자셋여자셋’, ‘여자대여자’, ‘사랑밖엔난몰라’, ‘매직카드마수리’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필라테스 비디오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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