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는 18일 이란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알카에다 간부 2명의 소재를 알려주는 대가로 최대 1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미 국무부는 알카에다 간부 무흐신 알-파드흐리 소재 관련 정보에 최대 700만 달러, 또 아델 라디 사크르 알-와하비 알-하르비 소재 관련 정보에 500만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들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극단주의자들을 보내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알-하르비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렸다. 재무부는 그가 미국 내에 보육하고 있는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이 그와 비즈니스를 못하도록 했다. 알-파드흐리에 대해서는 이미 이 같은 제재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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