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실종자의 극적인 생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27일 논평을 내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의 극적인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25일 최남단 방어축제와 관련해 불의의 해난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故 오남근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님, 故 황대인 대정읍장님, 故 임관호 대정읍 주민자치위원장님의 명복을 빌며 아직도 생사환인이 안되는 이영두 서귀포시장님과 김홍빈 선장님의 극적인 생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애도했다.

그리고 "고인을 잃은 슬픔으로 상심하고 계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께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아생전에 서귀포시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고인들의 뜨거운 제주사랑의 의지를 잊지 않고 열리우리당은 오롯이 지켜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실종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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