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설을 앞두고 각종사업에 따른 재정자금 2천1백억원을 조기집행 한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설명절에 필요한 자금소요량을 파악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필요한 자금 2천1백억원 중 3일까지 배정한 1천6백억을 제외 한 5백억원을 4일과 5일 이틀동안에 방출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운영비, 노령연금등 사회복지분야가 327억, 도로정비사업 285억, 배수개선사업등 각종기반사업 413억, 중소기업육성과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등에 100억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이 끝남과 함께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신경제혁명을 추진키 위해 상반기에 대상사업의 80%를 조기발주키로 하고 자금배정을 해 나가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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