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서 다음달 18일부터 5일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은 지난 3월부터 처음으로 시작한 국화분재 교육생들이 올 한해 동안 직접 가꿔온 작품을 다음달 18일부터 5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후 세계인이찾는 제주로 부상하면서 국화분재 교육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도민에게 선보여 자연자원화와 자연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모양목 60, 직간작 45, 쌍간작 10, 삼간작 5, 소품 20, 목부작, 방산형, 연근작, 상근작, 문인목 60점 등 모두 200여점으로 모두가 교육생이 만든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기간 동안 관람객을 1,000명으로 계획하고 관람자가 편안하게 전시회를 한 점 한 점 관람하면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했다.

또, 관람자가 원하거나 관심 있는 작품은 현장 판매도 할 계획인데 판매가격은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 별도로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교육과 작품 제작을 직접 진두지휘 한 현영준 담당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JEJU’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농업으로도 충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국화 초급반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 이수자에게는 중급자 과정을 신설해 도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정착 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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