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탐사선도 출동, 수중 수색도 병행키로.


이영두 서귀포시장 등 실종자 수색작업이 3일째에도 별 성과없이 4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이 어려워 질 것 같다.

수색 4일째인 28일도 제주도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전해상에 풍량 예비 특보를 발령, 유가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8일 수색작업에는 해군 함정 4척과 항공기까지 투입, 사고 해상 주변을 수색할 예정이다.

이 날도 해상과 해안변 수색을 하기로 했는데 해상에는 사고의 해역 주변에 어업지도선과 제주해경 함정 9척, 헬기 2대, 어선 50여척 등 70여척이 출항,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해안변 수색에는 군.경 및 공무원 1,874명, 지역주민 410명 등 모두 2,300여명이 강정천에서 고산 수월봉까지 일대를 수색키로 하고 있다.

한편, 28일 수색에는 수중탐사를 실시하기 위해 2척의 수중탐사선과 다이버들이 탐사 수색을 하기고 하고 있어 수색에 활기를 띨 것 같다.
오전 10시부터는 기상이 좋을 경우, 항공기 1대와 고속정 2척도 해군이 투입, 수색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해군은 이날 8시 헬기 1대가 탑재된 3,500톤급 양만춘함을 제주로 급파, 하오 7시 도착 예정이다.
해군은 또 28일부터 수색 작업에 투입키 위해 1,300톤급 남원함을 27일 하오 6시30분 모슬포항에 대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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