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동장 강은희)은 지난 12일 동홍아트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우리 친구가 위험해요’공연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삐에로극단’이 공연한 ‘우리 친구가 위험해요!’는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창작 인형극으로서, 이 날 공연은 성폭력과 유괴에 대한 재현을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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