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순희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강순희(57)위원장은 서강대사학과를 졸업, 신성여자중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국정홍보위원으로 활약중이다.


부위원장에 선임된 유철인(52)제주대 철학과 교수는 제주대박물관장과 제주학회 부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위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임원진을 선임하고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30명으로 위촉직이 27명, 당연직이 3명이다.


분포는 남성위원이 9명 여성위원이 21명인데 정치 행정분야 6명, 학계 7, 여성복지 3, 여성사전문 5, 언론 1, 체육 1, 경제 1명등이다.


분과별로는 여성정책이 9명, 여성권익증진 7명, 여성일자리창출 8명, 여성사정립 6명등이다.


임기는 2월1일부터 2010년 1월31일까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