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도시과 김동훈씨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취득

▲김동훈 제주시청 도시과
“일을 하면서 수험공부를 계속 이어나간 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언제가 꼭 합격을 할 거라 믿었습니다.”

2012년 11월 16일 제98회 기술사 최종 합격자 발표(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에서 제주시청 도시과 김동훈씨(39)가 토질 및 기초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전국 500여명이 응시하여 최종 5명이 합격한 토질 및 기초기술사 는 토목공학 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자격으로 경쟁률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훈씨는 탐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토질 및 기초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토목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2002년 토목시공기술사, 10년이 지난 현재 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취득하여 업무 관련 끈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훈씨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토목 관련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현장 실무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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