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에 대해 24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상품 감귤 출하 시도 및 적발 사례가 82건에 다다르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강력한 전방위 단속시스템을 가동시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불법유통 단속을 위해 지도단속요원 총 81명을 선발해, 주‧야 단속과 선과장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담당자는 “내년 3월까지 항만과 선과장, 취약지역에 대해 유통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철저한 품질검사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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