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신상욱)은 11월 23일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 2급 제주시 내도동 김모씨, 지적장애 3급 제주시 아라일동 문모씨에게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으로 20년 동안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가입하여 증서를 전달했다.

어깨동무보험(암보장형)은 최초 암 진단 확정시 치료자금으로 1,000만원과 만기 생존시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가 지급된다.

어깨동무보험에 가입되는 장애인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만11세 이상 35세 이하의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하여 등록된 1~4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제주우체국에는 2001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명이 어깨동무 암보장형 보험에 무료 가입되어 있다.

우체국에서는 매년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보험상품인 어깨동무보험에 가입시켜 주어 국영보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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