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묵리 출신인 독지가 조승관(55세, 서귀포금강민물장어 및 서승장학회 대표)은 지난28일 고향인 추자도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백만원 상당의 나눔의 쌀 100포(1포당 20kg)를 전달했다.

그 밖에도 독지가는 20년 전부터 식당을 운영해오면서 지난 2005년부터 추자중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금 4천2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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