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당장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예상을 깨고 12일 갑작스럽게 로켓 발사를 강행한 이유와 관련, 북한 내 내부 갈등이 그 배경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일 실용위성 '광명성 3호'를 운반 로켓 '은하 3호"에 실어 10~22일 중 발사한다고 발표했다가 9일 "일련의 사정이 생겨 발사 시기를 조정하는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10일에는 최종 준비 작업 과정에서 1단 엔진 제어 시스템에 기술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예고 기간을 29 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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