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정책개발원, 역대 총선과 17대 대선 결과 토대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주간조선, 2월25일자 1993호 통해 '2008 총선' 243개 지역구 판세 보도

한나라당이 MB 효과로 17대 대선에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를 거두고 1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다. 이러한 여세를 발판으로 한나라당이 '안정론'을 표방하며 18대 총선에 단독 개헌 가능 의석인 200석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17일 전격적으로 합당을 선언하고 통합민주당으로 출범을 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의 민심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


주간조선은 2월25일자 1993호 '신당―민주당 통합이 총선에 몰고 올 영향'이라는 제목의 조사 분석기사를 통해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에서 최대 59석이 증가하는 '합당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주간조선 보도에 의하면 이같은 조사 결과는 정치컨설팅.조사회사인 P&C 정책개발원(대표 황인성)이 지난 15일 15·16·17대 총선과 17대 대선결과를해 16석, 민주노동당(득표율 4.3%)은 2석을 더해 4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결과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효과로 한나라당과의 득표율이 역전되는 통합민주당의 59개 지역구는 서울 19곳, 경기 18곳, 인천 4곳, 대전 3곳, 충남 1곳, 충북 3곳, 광주 1곳, 전남 7곳, 강원 2곳, 제주 1곳 등이다. 한나라당은 통합민주당 출범전 서울, 경기, 인천의 109석 중 경기도에서 3석만 통합신당에 뺏기는 것으로 조사됐지에 제동이 걸리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은 "합당 효과는 통합민주당이 공천을 잘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지지층을 흡수하는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공천 결과에 따라 예측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번 조사결과의 상수를 언급했다.

한편 이번에 조사된 243개 지역구별 각 당 후보의18대 총선 예상 득표율은 P&C 정책개발원이 시률레이션 기법상 최초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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