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올 한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수강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및 강사수준, 교육분위기, 직원의 친절도 등 참여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8.9%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수강생들이 중앙무대에서 사군자, 서예부분 26명이 입상했으며,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쌓아온 실력으로 수강생 71명이 작품 80점으로 “아름다운 문화 향기전”을 열어 솜씨를 자랑했다.

또 7개팀 118명이 모여 “참사랑문화봉사단”을 발족해 사회복지법인 원광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41회(606명)이 각종축제, 공연, 경연, 봉사활동 등에 참가해 여성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스스로 자기계발 및 여가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