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강창일 국회의원.

26일 국회사무처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갑, 지식경제위원회)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시켰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전체 재적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12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의원 5인에 강창일 의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이번 선정 방법은 전년도 국회 정기회 종료일 다음 날부터 올해 정기회 종료일까지의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건수를 각각 30%, 70%씩 반영해 기본점수를 산출하고,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실적에 의한 가충치를 부여해 그 결과를 토대로 선정․시상한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창일 의원은 지난 06년 최우수의원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07년 우수, 08년 최우수, 09년 최우수, 10년 최우수, 11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12년도까지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시상이 시작된 이래 역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강창일 의원은 국회사무처 선정에 따른 소감에서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으로 본분으로써 지역민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마땅히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 자세로 일해왔다”며,

“현재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활성화, 풍력발전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와 1차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입법활동을 비롯하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국회사무처에서 발표한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5인과 우수의원 25인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의원 강기윤, 강창일, 김우남, 오제세, 이명수 등 5명, 우수의원 권성동, 김동철, 김정록, 김춘진, 김태원, 김희정, 남경필, 남인순, 박성호, 박인숙, 배기운, 백재현, 서영교, 안민석, 안홍준, 양승조, 우윤근, 윤명희, 이낙연, 이상민, 전병헌, 정청래, 정희수, 주승용, 최민희 등 25명.


 

강창일 의원 해당기간 동안 발의한 대표적인 법률안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정신보건사업 실시
▲제주4․3평화재단 기부금 모집, 제주4․3사건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과 운영
▲ 희생자와 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등의 근거를 마련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항임운임의 왜곡, 담합행위를 규제
▲항공운임의 산정기준 등을 심의하는 항공운임위원회 설치하도록 한 「항공법 개정안」, 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 주변지역에 지원 사업을 하도록 한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 지원 법률안」
▲스마트그리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전력망산업진흥원의 설립토록 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법조윤리협의회에 시민단체 추천자가 최소 3명 이상 포함되도록 한 「변호사법 개정안」, 제주도를 도서의 범주에 포함하도록 한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외 2건」
▲사회적기업가 육성 근거를 마련한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안」등 제주지역 발전을 비롯하여 올바른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법안들을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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