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국내선, 국제선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서 열려

▲ 제주공항 국내선으로 첫 입도관광객인 김지남(45. 남. 경기 수원)씨.
새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첫 포문이 1일 아침 활짝 열렸다. 2013년 계사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의 포문을 여는 첫 관광객이 1일 아침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첫 발을 디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해 첫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첫 입도 관광객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새해 아침 처음으로 제주에 발을 디딘 입도관광객은 국내선에서 티웨이 항공을 타고 서울서 내려온 김지남(45. 남. 경기 수원)씨와 국제선에서는 중국에서 관광차 온 서원안(徐愿安. 27. 남. 중국 장사시)씨다. 또 제주항여객터미널에서는 제주월드호를 타고 온 박시원(32. 남. 경남 거제)씨다.

▲ 제주항여객터미널로 제주월드호를 타고 온 박시원(32. 남. 경남 거제)씨.
▲ 제주공항 국제선에서는 중국에서 관광차 온 서원안(徐愿安. 27. 남. 중국 장사시)씨다.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제주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첫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객을 비롯해 제주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산품인 감귤, 초콜릿, 삼다수, 감귤증편을 나누어주는 등 새해 첫날에 제주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국내선 항공 및 선박을 이용한 첫 입도관광객은 특급호텔 숙박권, 잠수함이용권, 주요관광지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는 행운을 안았으며 또한 국제선 항공을 이용한 첫 입도관광객에게는 제주의 특산품을 가공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환대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제주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첫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객을 비롯해 제주항여객터미널을 이용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산품인 감귤, 초콜릿, 삼다수, 감귤증편을 나누어주는 등 새해 첫날에 제주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항공사 및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다해 모실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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