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의 얼이 살아숨쉬는 건입동주민센터(동장 박융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독지가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월) 한국해운조합 부회장 대양해운(주) 고성원은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쌀 20포 및 화장지 50개(현금가액 100만원)를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70여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어려운 경제불황속에서도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잊지 않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