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강상문)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가정독서캠페인 ‘책읽는 가족’사업에 도서회원 9가족을 2012년도 하반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하여 지난 3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책읽는 가족 ’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의 독서기반 시설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된 가족은 삼매봉도서관 오지용씨 가족, 동부도서관 현종실씨 가족, 서부도서관 김희규씨 가족, 기적의도서관 이윤철, 현재삼씨 가족, 안덕도서관의 장한순씨 가족, 표선도서관 신승욱씨 가족, 성산도서관 홍창성, 김수용씨 가족이다.

이와 관련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는 가족선정’ 사업이 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더 나아가 책읽는 서귀포시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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