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서 겨울철 마케팅이 본격화하고 있다.
‘머스트 해브 러브’로 겨울시즌 도래를 알린 SG워너비의 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프로젝트 음반에 이어 장혜진과 일락, 먼데이키즈가 모여 만든 프로젝트팀 ‘보이스 원(Voice one)’도 겨울 느낌 가득한 사진으로 자신들의 등장을 알렸다.
28일에는 빅마마가 캐럴음반 ‘포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용준과 가인의 ‘머스트 해브 러브’는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공개 2일 만에 벅스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혜진과 일락, 먼데이키즈의 ‘보이스 원’도 24일 디지털싱글 ‘러브 액추얼리’를 공개한지 4일 만에 멜론차트 10위에 진입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캐럴음반인 ‘포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한 빅마마는 12월 단독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22일에는 SG워너비와 바이브, 휘석, 씨야가 12월 23, 24일 양일간 열리는 크리스마스 빅4 콘서트를 위해 눈사람과 트리 등으로 꾸민 포스터 촬영장을 공개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승철과 김장훈, 백지영, 이승환, 싸이 등 대형가수들도 한창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중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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