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3년 각종 건설공사장 Clean환경정비 추진

제주시는 올해 지녁 내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튼튼한 제주만들기에 매진 함과 아울러 토목․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Clean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시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하여는 상반기내 90%이상 발주하여 60%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재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일제점검․정비하여 우기 이전에 재해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는 ▷ 각종 공사장에 대해서는 무질서하게 야적된 토사, 암반, 각종 건설자재 등 철저한 공사장 관리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소음, 분진 및 주변도로 훼손 등 주민불편 요인을 최소화하고, ▷ 공사안내판, 휀스, 경광등 등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해서도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Clean 환경정비를 적극 시행하여 깨끗한 공사장관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중점 토목․건축 공사장 : 74개소
- 도시개발사업 : 2개사업(아라지구, 노형2지구) 2개소
-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 오라로확장사업 외 11개 사업
- 군도․농어촌도로정비사업 및 자전거도로 : 7개 사업
- 배수개선사업 및 밭기반정비사업 : 17개 사업
-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 2개 사업
- 대형 건축공사장(일반) : 34개 사업장

이에 제주시 강용석 건설교통국장은 “제주시 관할 지역 내 모든 공사장에 대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아울러 2014년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청정제주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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